윤진이와 전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1일 “전진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며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떠났으며 공항까지 매니저가 동행도 했다”고 적극 해명했다.
전진 측 관계자 또한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전혀 안면이 없는 것은 아니고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다”며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따로 만났다거나 마주친 적도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및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진과 윤진이가 올 초에 한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진은 윤진이의 밝고 명랑한 면모에 반했고 윤진이는 전진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끌렸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윤진이와 전진은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나 현지 교민과 여행자들 사이에서 목격담이 흘러 나오면서 열애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윤진이 전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진이 전진, 전스틴 괴롭네”, “윤진이 전진, 요즘은 인정하는 게 나은데”, “전진 또 사귀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첫 공판’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1)가 첫 공판에서 이를 일부 시인했다.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정은영)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는 이지연과 다희, 그들의 변호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지연 측은 동영상 유포 협박으로 부천풀싸 50억 원을 요구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이병헌과 포옹 이상의 것을 나누는 깊은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이지연 측은 “집을 얻어달라고 했던 게 아니라 이병헌이 먼저 부동산에 가서 부천풀싸 집을 알아보라고 부추겼다”며 “이병헌이 성관계를 요구해서 거절했더니 이별 통보를 했다. 상처받은 마음에 협박하게 된 것일 뿐 처음부터 계획된 일은 아니다”라고 변론했다.
또 다희 측은 “온라인에 영상을 유포할 의도가 없었다. 카카오톡 내용을 보면 ‘내가 부천풀싸 연예인 신분을 포기할 생각이면 디스패치에 영상을 팔 것’이라는 부분이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꾸준히 가수 생활만 했기 때문에 연예인 신분을 쉽게 포기할 생각이 없었고, 유포 생각도 처음부터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친한 언니인 이지연이 이병헌에게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하고 부천풀싸 농락당했다고 생각해 부천풀싸 선의에서 한 행동이다”라며 “돈을 받으면 해외로 도피하려고 했다는데 사실이 아니다. 다희는 ‘내가 뭘 잘못했기에 도망을 가느냐?’며 이지연과 다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고소인이자 부천풀싸 피해자 이병헌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부천풀싸 검찰과 피고인 측은 이병헌과 부천풀싸 이지연을 소개해준 석 씨를 증인으로 요청했다. 다음 공판 기일은 내달 1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사건의 성격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판 직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들의 주장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주장으로 인해 명예훼손의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공판에서도 그들이 그렇게 주장한데 판사가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 6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누는 장면을 부천풀싸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부천풀싸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지난 1일 구속기소 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병헌 부천풀싸 이지연 다희 첫 공판, 너무 실망스럽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첫 공판, 대체 뭐가 부족해서 저런 행동을 했을까”, “이병헌 이지연 다희 첫 공판, 어쨌든 만나기는 한건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첫 공판, 앞으로 절대 좋게 안 부천풀싸 보일 것 같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첫 공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첫 공판, 셋 다 똑같은 사람 같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첫 공판, 다음 공판이 기대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